한ㆍ일 OB전 독도문제로 연기
한국과 일본의 옛 축구스타들이 펼치려던 자선경기가 “독도 파문”으로 인한 반일 분위기로 연기됐다.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3월 31일 다음달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갖기로 했던 ‘유니세프 기금마련 한일 OB축구 국가대표 자선경기’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 경기 일자는 추후 논의된다.
이 자선경기는 남아시아 지진해일(쓰나미) 피해 어린이를 돕는 유니세프 기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기사출처:2005.4.1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