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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해피 수원 선수촌’기공식
작성자
월드컵경기장
작성일
200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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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선수촌’ 착공

▶ ‘해피 수원 선수촌’기공식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수원시청 소속 운동선수들과 수원지역 학생 운동선수들이 합숙훈련을 할 수 있는 선수촌이
수원월드컵경기장 옆에 지어진다.

수원시와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은 3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김용서 수원시장과 박종희 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 수원 선수촌’ 기공식을 가졌다.

‘해피 수원 선수촌’은 수원을 스포츠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시(市)가
56억원의 공사비를 지원하며 오는 11월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원월드컵스포츠센터 옆 1천300여평 부지에 들어서는 선수촌은 건평 630평,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지며 선수들이
생활할 수 있는 15평 크기의 숙소 38개실을 갖추게 된다.

또 헬스장, 물리치료실, 회의실,식당 등 선수들을 위한 시설이 설치되는 등 최대 256명을 동시에 합숙시킬수 있는
규모로 지어진다.

수원시는 이 선수촌을 우선 축구부와 육상부 등 시청 소속 운동선수들을 위한 합숙소로 운영하기로 했으며, 여유가 있을
경우 수원시내 학교 운동선수들에게도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선수촌이 완공되면 합숙소가 마땅치 않아 훈련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선수촌 옆에 수원월드컵 경기장 주경기장과 스포츠센터까지 있어 선수들의 실력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도 자료 출처: 연합뉴스 200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