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린다.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사장 김문수)은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문화광장 일대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제3회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공연마당,놀이마당,참여마당,체험마당 등 4개의 주제로 꾸며지며 ‘타악퍼포먼스’‘B-boy 공연’‘져글링’‘마술’등 다채로운
공연과 ‘비눗방울 체험’‘페이스 페인팅’‘풍선아트’‘종이접기’“한지공예‘ 등 다양한 체험마당을 직접 즐길 수 있다. 또한 경기장 곳곳에서는‘백일장
및 사생대회’‘장기자랑대회’‘가족소망 풍선 날리기’등 풍성한 참여마당이 펼쳐진다.
한편 경기장 1층에 위치한 축구기념관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들에게 무료 개방된다. 기념관에는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맹활약중인 박지성선수 기념코너와 축구관련 희귀 자료, 안정환선수 골든볼 등 2002 한일월드컵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다.
[기사출처: 2007.4.16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문화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