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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어린이 행사 풍성
화창한 5월은 가족의 달이다. 아이들과 함께 찾을 만한 좋은 행사들이 줄을 잇는다. 한나절이 훌쩍 지나갈 만큼 신나는 볼거리들을 중심으로 알아본다.
◆ 서울=올해는 5일까지 열리는 ‘하이서울 페스티벌’과 겹쳐 축제 분위기 속에서 어린이날을 맞는다. 시청 앞 서울광장은 5일 하루 동안 ‘어린이 광장’으로 변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계천 그림 그리기 대회, 환경사랑 종이접기 등의 행사가 이어지며 ‘특별외출’을 나온 서울대공원 아기동물들도 만날 수 있다.
용산구 용산동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어린이 문화축제에선 군악대와 국군의장대의 행진을 보며 물로켓 발사.페이스 페인팅 등 흥미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하늘에서는 경비행기와 헬리콥터 38대의 에어쇼가 펼쳐진다.
◆ 경기=수원월드컵경기장에선 5일 ‘마당 세실’ 극단의 연극 ‘피노키오’ 공연과 다음 카페 코스프레(만화.애니메이션.게임 등장인물의 복장과 분장을 그대로 꾸미는 ‘코스툼 플레이’의 준말) 회원들의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의왕시는 4~5일 자연학습공원 등에서 문화체험과 글짓기 대회 등을 하면서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어린이축제를 연다. 파주시 탄현면 예술 동호인마을 헤이리에서는 8일까지 ‘고집쟁이 당나귀 푸푸’, ‘두더지의 꾀’ 등 공연과 구연동화.아동극 등 공연이 펼쳐지는 ‘헤이리 봄 페스티벌 어린이 마당’이 열린다.
[보도 자료 출처: 중앙일보 200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