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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철조망 걷고 시민 문화광장으로
작성자
월드컵경기장
작성일
200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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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월드컵경기장 ‘담장허물기’

◇5일 오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펜스(벽)허물기’행사

수원 월드컵경기장이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5일 어린이날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내 문화광장 개장식 행사에서 박종희 재단 사무총장을
비롯, 이도형 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매산초 어린이 70여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장 주변 펜스를 허물었다.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었던 높이 2.4m, 총 800m길이의 철조망이 이날 마침내 무너지자 시민들과 어린이들은
많은 박수갈채를 보냈고 오색풍선이 하늘로 올라가며 수를 놓았다.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 문화광장에서는 사회자인 개그맨 김종국씨의 사회로 거행된 개장축포와 함께 사생대회 및 백일장, 어린이
사물놀이, 타악 퍼포먼스, 아동극, 코스프레, 로드마임, 스트리트 마술, 독도사진전 등 다채로운 축제프로그램이 하루종일
이어져 어린이날을 맞아 나들이온 1만여명의 가족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편 펜스는 지난 2001년 5월 수원월드컵경기장 개장과 함께 국제경기 안전규정에 따라 설치됐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4년만에 철거됐다.

[보도 자료 출처: 경인일보 2005.05.06, 이준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