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gyeonggi-do suwon world cup stadium foundation

오늘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아주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수원의 자매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대표단입니다.

이번 방문은 수원특례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며 우호 협력 증진과 문화·스포츠 교류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프라이부르크시의 마르틴 호른 시장과 시의원을 포함한 대표단은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축구박물관과 주경기장을 둘러보고, 재단의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활발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프라이부르크는 독일을 대표하는 친환경 도시이자, 지속가능한 도시 정책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곳인데요, 이번 방문에서는 재단이 추진 중인 친환경 경기장 운영 정책과 다회용기 사용 시스템 등에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오늘의 만남이 두 도시의 우정을 다지고, 나아가 스포츠와 문화를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