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무처소개 > 재단소식 > 보도자료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06 독일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 경기를 전광판을 통해 생중계한다.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오는 13일 오후 10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토고와의 월드컵 첫 경기 중계를 시작으로 프랑스전(6월19일 오전4시)과 스위스전(6월24일 오전4시) 등 예선 3경기와 한국 대표팀이 16강 이상 진출할 경우 출전 경기 모두를 전광판을 통해 생중계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주최로 펼쳐지는 이 행사는 경기도, 수원시, KBS, 신한카드㈜가 공동 후원하며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응원하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된다.
한편 전광판 중계 시작 전에 경기장 안에서는 응원 레크레이션 공연과 한일월드컵 하이라이트 상영 등 각종 공연이 펼쳐지고, 경기장 밖 중앙광장에서는 ‘슛돌이’, ‘포토존’, ‘스코어 맞추기’ 등 각종 이벤트와 락밴드 공연이 월드컵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경기시작 4시간 전부터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