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gyeonggi-do suwon world cup stadium foundation

월드컵경기장 및 코오롱관계자 여러분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2012년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수영장 풀이 [다이빙장 공사]로 인하여 쉬게되었고 현재 쉬는 중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무실에 들어가 여직원과 대화를하면서 수영장의 물을 완전히 갈아주시길 요청했는데 아마도 바닥의 깔판을 끄집어내어 청소하게되니 물을 갈지않겠느냐는 답변이어서 다행이다 싶어서 감사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20일(금) 오후4시쯤 헬스장에서 내려다본 수영장은 물이 가득차 있었고 변한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물을 빼는데 3-4일 걸리고 물을 집어넣는데 3-4일 걸리면 보통 수영장 전체 청소를 위해서 [물갈이]는 15일 정도의 날짜가 소요되는 걸 대체적으로 체험하는 실제 상황들의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코오롱은 [수영장]에 대해서 그냥 쉴뿐 아무런 대처를 하지 않고있다는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제안] 입니다.
1. 수영장 물을 완전히 빼고 교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이빙장의 수리로 인하여 각종 먼지류가 수영장과의 가름막을 타고 들어와 수영장물에 희석될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이참에 수영장물을 교체하여 주십시요.
직원의 말에 의하면 물의 오염은 없다고하나 어느 수영장치고 물의 오염이 있어서 수질불량으로 물을 교체하단가요?
사실 본 수영장은 전체 수질 교체가 7-8년동안 거의 없었음을 주지합니다.
이번에 수영장이 15일이상 휴장한다는 말은 사실 수질개선의 좋은 기회임에도 운영진들은 소요 경비때문에 물을 교체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아무리 물속에 수중 진공 청소기를 돌려도 공사에서 날아오는 분진의 오염을 어찌 막겠습니까?
이미 휴장의 중반을 지내면서 물의 교체시기를 잃은 느낌은 있으나 현명한 판단을 하셔서 좋은 쾌적한 수영장을 만들어주시는 열의와 관심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