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 팔 걷었다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이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월드컵 스포츠센터 앞에서 열리는 이번 헌혈 행사는 재단이 사랑의 헌혈을 통해 도민들과 좀더 친숙함을 느끼고 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시키 위해 마련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재단 직원 및 스포츠센터 이용객 등 만 16~61세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문진과 채혈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희 재단 사무총장은 “공익 사업을 하고 있는 재단이 도민들과 좀더 가까워지기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행사를 지속적으로 여는 한편 장애인 및 독거노인등 소외 계증의 건강 증진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헌혈 대상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헌혈 후에는 증서 및 기념품이 제공된다.
[보도 출처 자료:중부일보]양낙규기자 2004.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