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복판에서 눈썰매 씽~씽~”
수원월드컵경기장에 눈썰매장
수원시 도심 한복판에서 눈썰매를 타는’즐거움’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수언시 팔다구 우만동 수원 월드컵경기장내에 길이 100m, 폭40m 눈썰매장을 개장했다.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기존의 플라스틱 썰매 대신, 자체 개발한 ‘튜브’를 이용해 썰매 타는 재미가 훨씬 좋아졌다”며 “눈썰매장 주변에선 실물 크기의 공륭뼈와 화석 등이 전시되고 중국 기예단의 서커스 공련도 펼쳐진다”고 말했다.
다음달 28일까지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오전10씨~오후10시. 요금은 어린이 1만원, 어름 1만2000원 문의 031)24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