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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오는 10월말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 ‘Happy Suwon(해피 수원) 선수촌’을 건립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상2층, 지하1층에 연면적 1500여평 규모로 지어질 이 선수촌은 동시에 204명을 수용할 수 있다. 여러곳에 흩어져 있는 합숙소들의 통합관리업무도 맡게 된다.
시는 이달말까지 실시설계와 교통영항평가, 시공업체 선정을 끝낸 뒤 3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수촌 시설을 이용한 스포츠 마케팅 사업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기사 출처 : 2005.02.14 조선일보 최현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