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월드컵경기장, 새단장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이 겨우내 쌓인 묵은 먼지들을 털어내고 더욱 깨끗히 단장했다”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사장 손학규 경기도지사)은 19일 오후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동수원중학교 3학년 재학생 510명이 찾아 3시간여동안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월드컵관리재단 양순규 홍보팀장은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에게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날 직원들과 함께 하는 대청소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양 팀장은 또 “재단은 앞으로도 월드컵구장을 찾는 도민들을 위해 깨끗한 축구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출처:경기신문,조수현기자-2005.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