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무처소개 > 재단소식 > 보도자료

보도자료

제목
어린이날 한턱 쏜다
작성자
월드컵경기장
작성일
2008.05.02
파일첨부
1209724606_1.jpg

수원월드컵경기장 축제 공연등 행사 다채

코오롱스포렉스 수영장 체육관 무료개방

‘어린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모이세요’.

수원월드컵스포츠센터(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를 운영 중인 코오롱 스포렉스 수원점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다목적 체육관과 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코오롱 스포렉스는 29일 수원시 및 용인시 등 도내 시·군에서 어린이들이 스포렉스를 이용할 경우 다목적 체육관과 수영장을 무료로
입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결손가정 및 불우 어린이들에게는 당일 무료 입장은 물론 간단한 다과와 풍선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어린이들은 자유 수영을 할 수 있으며 다목적 체육관에서는 농구와 풋살,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다.

코오롱 스포렉스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들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어린이날 축제’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어린이들이 이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스포렉스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시간은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문의는 031-259-2122로 하면 된다.

또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도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제4회 수원월드컵경기장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축제는 공연마당·놀이마당·참여마당·체험마당 등 4개의 주제로 꾸며지며 ‘타악퍼포먼스’ ‘B-boy 공연’ ‘훌라후프 및
디스코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과 ‘비눗방울 체험’ ‘점핑클레이’ ‘한지공예’ 등 다양한 체험마당을 직접 즐길 수 있다.

또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박지성 기념코너와 2002 한·일월드컵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는 축구기념관도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송기출 재단 사무총장은 "어린이는 미래의 희망이자 수원월드컵경기장의 미래 고객"이라며 "어린이들이
마음놓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2008. 4. 30. 경인일보 신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