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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그라운드 새싹 ‘희망의 슈팅’
작성자
월드컵경기장
작성일
2009.10.30
파일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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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부터 B조 조별리그·본선 진행

2010년 남아공월드컵의 남·북한 동반진출을 기념해 개최되는 ‘2009 경기도 수원컵 국제유소년(U-12) 축구대회’의 B조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가 오는 11월2일부터 수원월드컵 보조구장에서 열린다.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지난 8월 중국 쿤밍에서 치뤄진 A조 조별리그에 이어 B조 예선리그를 오는 2일 호주-일본(14시),
한국B(홍명보축구교실)-카자흐스탄(14시)전을 시작으로 4일까지 갖는다고 밝혔다.

한편 5일과 6일 이틀간 치뤄지는 4강전은 A조에서 한국A(수원선발)팀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북한 4.25팀의 입국이 불투명함에 따라
조 3위인 방콕 크리스찬칼리지(태국)로 대체돼, 5일 태국-B조 1위(10시30분), 한국A-B조 2위(15시30분)가 4강 대결을 펼친다.

대회 최종일인 6일에는 오전 10시30분부터 3·4위전을 치른 뒤 오후 3시30분부터 결승전을 통해 원년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린다.

한편 B조 경기에는 당초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호주, 일본, 카자흐스탄으로 짜여졌으나, 최근 남아공이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발생으로
인한 불참을 통보해와 한국B팀(홍명보축구교실)으로 변경됐다.

[기사출처 : 경기일보 황선학기자 2009.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