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조 2구장에 펼쳐진 4라운드 PEC스포츠클럽 A팀과의 경기에서 프리킥골 두골로 리그 1위팀을 침몰직전의 위기까지 만든 수지주니어의 김승현(8)선수를 만났습니다.
Q : 우선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저는 수지주니어스포츠클럽에 다니고있는 4학년 김승현입니다.
Q : 언제 축구를 시작했으며, 시작한 이유는?
A : 평소에 형이랑 공을 가지고 자주 놀았는데, 초등학교입학하고 주1회 취미반이 있어서 축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 4학년 선수인데 5학년 선수로 구성된 PEC스포츠클럽 A팀을 상대로 두골을 넣을 수 있었던 이유는? 킥이 상당히 위력적으로 보이는데 따로 연습을 하는지?
A : 저는 축구선수가 꿈이기 때문에 매일 축구연습을 하고 있구요, 그중에서 프리킥이 가장 자신이 있습니다.
Q : 현재 득점순위에도 상위에 랭크되어있는데 득점 1위의 욕심이 있는지?
A : 조금 있긴한데 저보다 저희팀이 1위를 했으면 좋겠어요.
Q :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선수는? 이유는?
A : 리오넬 메시를 가장 존경하는데 메시선수의 돌파력과 개인기를 배우고 싶어요
Q : 리그에 참가하시면서 좋은 점과 힘든 점은 무엇인지?
A : 우리팀은 전부가 4학년인데 다른팀 5학년 형들이랑 시합을 하다보니 힘들기도 하지만 실력이 더 많이 느는것 같아서 좋기도 합니다.
Q : 전반기 리그가 끝이 나는데 후반기 리그를 준비하시면서 각오 한 마디?
A : 전반기리그 성적은 별로 좋지 않았지만 후반기리그에서는 반드시 전승을 할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스포츠문화팀 이헌영 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