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 1?2구장에서 한창 진행되는 있는 현대자동차 2011 KFA 유소년축구클럽리그 수원지역 B리그에서 리그 단독 선두(6승)를 질주하고 있는 플로렌스 김진석 감독을 경기에 앞서 만나보았다.
Q : 우선 플로렌스 팀을 설명해 주신다면?(클럽 및 선수 구성 등)
A : 저희클럽은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해 있는 축구클럽으로 2009년부터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수원리그 참가선수는 총 15명중 매주 선발 12~13명을 선발합니다. 적은 선수 구성이지만 경쟁을 통해서 실력을 올리고 있습니다.
Q : 현재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데 소감 부탁드리겠습니다,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A : 솔직히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기쁩니다. 선수들이 너무 잘해줘서 1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 리그 1위의 수훈 선수를 뽑는다면, 이유는?
A : 글쎄요. 정말 전부 다 잘해줘서 어떤 한명선수를 지목하기가 힘듭니다.
Q : 수원 B리그에 참가하고 계신데 B리그의 5개팀 중 상대하기 가장 까다로운 팀은 어느 팀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유는?
A : 챔프가 제일 까다롭다고 생각합니다. 챔프와는 친선경기도 많이 갖고 해서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어서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Q : 경기에 앞서 선수들에게 주문하시는 사항이 특별히 있으신지?
A : 즐겁게 축구하고 말을 많이 하도록 주문하는 편입니다.
Q : 수원지역 B리그에 현재까지 참가하시면서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은 무엇이었습니까?
A : 주말리그에 참가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수원리그에 참가해서 좋고, 아쉬운 점이 있다면 좀 더 많은 팀이 참가해서 기량을 펼쳤으면 더욱 더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는 대회가 될 것 같습니다
Q : 리그가 후반부로 가고 있는데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서 B리그에서 우승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스포츠문화팀 이헌영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