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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ㆍ쿠웨이트전 수원월드컵경기장서
"대~한민국"
한국 축구대표팀의 2006독일월드컵 최종예선전 우즈베키스탄과의 원정경기 승리를 기원하는 함성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울려 퍼진다.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3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열리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 경기를 수원월드컵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생중계 한다고 1일 밝혔다.
또 재단은 오는 9일 오전 2시45분에 열리는 쿠웨이트와의 원정경기도 생중계 한다.
이들 두 경기를 관전하는 도민들을 위해 경기장은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무료 개방된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경기가 열리는 3일 오후 8시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 문화광장에서 케이블음악채널 엠넷(m.net) 주최로 ‘Join With 수원월드컵경기장’ 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이성진이 사회를 맡고 김장훈, 크라잉넛, 상상밴드, HIM 등이 출연한다.
월드컵재단 박종희 사무총장은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 대표팀이 지난 한·일월드컵 4강에 이어 독일월드컵에서도 본선에 진출, ‘4강 신화’를 이루기를 기원하며 함께 응원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월드컵재단은 오는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02 한·일월드컵대회 3주년 축하공연’을 갖는다.
[보도 자료 출처: 경기일보 2005.06.02 황선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