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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OB스타 한-일전
최순호-이태호-변병주 등 출전
19일 수원월드컵구장서 자선경기
독도 영유권 분쟁으로 연기됐던 한-일 OB대표 자선경기가 오는 19일 오후 5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다.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사장 손학규 경기도지사)은 13일 한국과 일본의 축구를 대표하는 ‘올드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니세프 기금마련 자선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김 호 전 대표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 OB대표팀은 최순호(전 포항 감독)를 비롯해 이태호(신안고 감독) 변병주(청구고 감독) 정용환(신흥고 감독) 구상범(인천대 감독) 이영진(FC서울 코치) 하석주(전 포항 코치) 최인영(전 현대 코치) 등 80~90년대 태극전사들이 총출동하고, 모리 다카지 J-리그 우라와 단장이 사령탑을 맡은 일본은 마츠우라, 기무라, 오노, 마에다, 소에지마 등이 출전한다.
이날 오후 4시부터는 원희룡(한나라당) 이광철(열린우리당) 등 여야 의원들이 소속된 ‘국회의원 축구연맹 대표팀’과 이덕화 박상면 등 연예인 축구팀의 친선경기가 펼쳐진다.
▶ 감독=김 호 ▶ GK=최인영 정기동 김풍주 ▶ DF=정용환 박경훈 윤덕여 구상범 김성기 조민국 김판근 ▶ MF=이홍실 이학종 이영진 신연호 윤성효 김상호 ▶ FW=이태호 정혜원 최순호 변병주 백종철 조긍연 이경남 고정운 이상윤 하석주
[보도 자료 출처: 스포츠 조선 2005.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