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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코너ㆍ안정환 골든볼 눈길
수원 월드컵기념관 새단장
수원 월드컵기념관이 박지성 코너와 안정환 골든볼 전시로 새롭게 단장한다.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2시30분 수원월드컵기념관 내 박지성 코너 개관식과 안정환 골든볼 전시회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기념관 오른편에 마련된 박지성 전시관에는 사인볼을 비롯, 유럽챔피언스리그 본선 경기에서 한국인 최초로 첫 골을 터트렸을때 신었던 축구화, 2002년 한·일월드컵과 PSV아인트호벤 시절 입었던 유니폼, 각종 대회에서 받은 트로피와 메달, 박지성의 어제와 오늘 사진 등 20여점이 전시된다.
또 기념관내 2002월드컵홀 중앙에는 안정환의 골든볼과 인증서, 월드컵때 신었던 축구화 등이 영상물과 함께 제공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계획이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출국한 박지성은 26일 일시 귀국해 휴식을 취한 뒤 다음날 전시관에 이어 오후 4시부터는 박지성 도로 개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보도 자료 출처: 경인일보 2005.06.24 신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