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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내 ‘사랑의 스포츠 강습’ 무료 운영 ‘호평’
경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체계적인 스포츠 강습 교육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해 여름 방학 동안 무료로 ‘사랑의 스포츠강습’을 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쇠외계층 어린이 대상
여름방학내 ‘사랑의 스포츠 강습’ 모료 운영 ‘호평’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체계적인 스포츠 강습 교육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해 여름 방학 동안 무료로 ‘사랑의 스포츠강습을 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수원월드컵재단의 ‘이웃 사랑 경영’ 실천 방안 중 하나인 이 행사는 지난달 28일 개강해 오는 27일까지 월드컵스포츠센터 수영장과 체육관에서 1개월간 수원시 관내 4개 구청으로 부터 추천받은 소년소녀가장, 맞벌이 부부 자녀 등 저소득층 자녀 116명을 대상으로 사랑반과 희망반으로 나뉘어 1주일에 2회씩 스포츠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수영 기초, 풋살, 축구 등 다양한 운동을 강습하고 있다.
특히 이 강습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스포츠센터 수영장이 멀게만 느껴지던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소외감을 극복하고 적극적인 사고와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의 장을 마련해 주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니고 있다.
박종희 수원월드컵재단 사무총장은 “운동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운동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랑의 스포츠강습’을 마련했다.”며 “이 강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체력단련은 물론 새로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꿈과 희망을 갖고 바르게 자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