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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희 사무총장 등 매년 20여명 단골 출전
‘마라톤을 통한 경기도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과 스포츠 참여의 확대를….’
도민의 건전한 스포츠 관람문화 형성과 기존 재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사장 손학규).
전종배씨(시설2팀)와 이정출씨(시설2팀) 등 20여 명의 직원이 제1회 경기마라톤대회에 출전한 것이 인연이 돼 매년 20여 명의 직원이 꾸준히 참여하면서 경기마라톤대회와 동호회 역사를 함께하고 있다.
1회 대회부터 참가하고 있는 전종배씨는 평소 축구동호회 활동과 스포츠센터내 헬스클럽을 이용해 체력을 다져 처녀 출전한 경기마라톤대회에서 풀코스에 출전, 완주에는 실패했으나 그 이후 꾸준한 체력 관리를 통해 하프코스에 참가해 기량을 향상 시키고 있다.
또 고민종씨(기획팀)는 지난 대회 ‘독도야! 사랑해!’라는 문구가 적힌 천을 가슴에 부착하고 10㎞에 출전했으며 올해는 ‘승엽이도 넘겼다. 어게인 2002’ 등 월드컵 4강 진출의 재현을 염원하는 문구를 구상하고 있다.
특히 경기마라톤대회를 계기로 달리기와 속보 등 직장 생활에서의 연륜과 함께 불어난 뱃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시작한 고민종씨는 몸무게를 95㎏에서 82㎏으로 감량에 성공한 뒤 지속적으로 체력을 관리하고 있다.
또 스포츠 관련 시설에 근무하는 특성상 건강에 대한 생각이 남달라 직원들의 흡연율이 20% 미만이고, 점심 시간과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인라인 스케이트와 빨리 걷기, 달리기 등 개별적인 체력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대회부터 참가한 박종희 사무총장을 비롯해 최윤창씨(스포츠센터) 등 6명이 하프코스에 참가하고, 전종배씨 등 5명이 10㎞에 출전하며, 나머지 직원들은 5㎞에 참가해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박종희 사무총장은 “지난해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 이어 두 번째로 흑자 경영으로 돌아선 재단은 올해 자립경영 원년의 해로 삼고 지속적인 흑자 경영을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재단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