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방송 = 정동훈 기자] 경기도수원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유?청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축구부 골키퍼들을 대상으로 ‘제5회
골키퍼(GK) 클리닉’을 개최합니다.
클리닉은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축구 골키퍼 코치들의 모임인 ‘키퍼 2004’와 함께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행사는 2박3일 동안 참가자 전원이 숙식을 함께 하는 캠프형식으로 치러집니다.
교육 내용은 기본자세, 볼캐칭, 크로싱, 세이빙, 펀칭, 1대1 대처요령, 게임을 응용한 훈련 등의 강좌로 구성되며 저녁에는 시청각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이번 행사 참가자는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10만원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월드컵경기장 홈페이지(www.suwonworldcup.or.kr) 또는 스포츠문화팀(031-259-2044~5)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한편 차상광 성남 일화 코치가 회장을 맡고 있는 ‘키퍼2004’는 2004년 신설된 대한축구협회 GK 1급 코스를 이수한 지도자들로 구성된
모임입니다.
회원은 국가대표 및 프로축구, 내셔널리그, 대학축구 등 전,현직 골키퍼 코치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기사출처 :경기방송 정동훈기자 2008. 11.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