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현대자동차 KFA 유소년클럽리그 수원지역 A리그 화제의 선수
2011년 8월 31일 클럽리그 8라운드가 펼쳐진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 1구장에서 B리그 1를 유지하고 있는 플로렌스 의 공격듀오 박제준, 조준범 선수를 만나보았다.
B리그에서 나란히 득점 선수에 올라있는 플로렌스의 공격 듀오는 경기전 가볍게 몸을 풀고 있었다. 다소 쉬운 상대로 분류된 경기를 앞두고 있었으나 긴강한 모습은 역력했다. 나란히 팀내 최고득점과 B리그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있는 두 선수는 “남은 경기가 3경기인데, 우선 팀이 B리그 1위를 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득점왕 경쟁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리그 마지막에 B리그로 등록하여 혜성처럼 등장한 플로렌스 클럽에서 골 폭풍을 터뜨리고 있는 두 선수를 내년에는 A리그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라며,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 득점왕을 차지할 수 있도록 파이팅을 보낸다.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스포츠문화팀 이헌영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