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gyeonggi-do suwon world cup stadium foundation

5.5일 예정된 주경기장 개방 행사를 우천의 이유로 5.7 미룬다고 하더라도 5.10 수원과 전북의 경기가 있습니다.
개방 행사를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중요하더라도 5.10 경기장을 찾는,돈을 지불하고 스포츠를 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에게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게 하긴 망정,경기장을 망치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행사는 어쩔 수 없이 진행한다 치더라도 잔디 보호를 위한 매트도 안까셨던데 이게 맞는겁니까?
적어도 경기를 생각한다면 매트 정도는 까셨어야죠.행사를 취소할 수 없다면 잔디라도 보호해야하는 거 아닙니까?
수원 구단은 재단에게 임대료를 납부하며 사용을 하고 있는데 재단은 경기에 지장을 주면 안됩니다.
또한,몇년 전부터 수원 팬들은 관람 좌석 교체를 요구하고 있지만 이는 원론적인 답변으로 대응하며 재단은 무시하고 있습니다.
경기장 좌석 교체가 수원 팬들에게도 도움을 주지만,수원 월드컵 경기장은 월드컵을 개최할 수 있게 설계 되었고 올해 열릴 울버햄튼과 셀틱의 경기와 같이 큰 규모의 경기를 담당할 수 있는 좋은 구장입니다.이 구장에 해외 유명 클럽,국가대표 팀 경기를 유치할 수 있는 역량을 지녔지만 관중들은 앞,뒤 좌석 간의 공간 부족,좌석의 노후화 등은 관람객들이 수원 월드컵 경기장을 찾기를 꺼려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하지만 아무런 개선의 의지도 재단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수원시와,경기도에도 이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사안이니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