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gyeonggi-do suwon world cup stadium foundation

안녕하세요.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입니다.

먼저 수원월드컵경기장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 어린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규현님께서 주신 경기장 좌석 교체 관련 의견은 먼저 동측 E1, E9 구역 테이블석과 데크존은 2018년 「재단-수원삼성구단-서포터즈」간 간담회 결과에 따라 동측 관람석 일원 중 편의시설 확충과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장 이미지를 최대한 훼손하지 않는 구역을 선정하여 이벤트 석을 설치 운영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으로 말씀 주신 수원월드컵경기장은 다른 월드컵경기장과는 달리 관람석 1~2층이 연계된 하나의 디자인으로 형상화되어 있습니다. 또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22년 기준 유치된 국제경기는 3번(대한민국vs파라과이, 우즈베키스탄vs코스타리카, 토트넘vs세비야)이며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국제경기(A매치 포함)는 2022년 기준 5번 유치되었습니다. 이에 수원월드컵경기장은 국제경기 유치의 경기장 활용도가 높습니다.

※ 2002월드컵이후 국제경기 유치 건수 (’03. ~ ’22. AFC경기 포함)
- 수원월드컵경기장 : 약 101건 (약 5회/년)
- 서울월드컵경기장 : 약 130건 (약 6.5회/년)


또한 경기장 관람석 교체는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임을 이해하여 주시길 바라며, 특히 2023년 올해 K리그 개막 전에 노후된 북측 관람석 중 1,600석을 보수할 예정이며(2022.6 노후좌석 180석 보수완료), K리그 및 경기 진행 전·후 고객 불편사항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하여 철저한 점검과 현장 확인을 통해 훼손된 의자는 즉시 보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수원삼성을 응원하시는 팬으로서 경기장에 많은 관심과 걱정에 감사드리며 우리 재단에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말씀 하신 내용 면밀히 검토하여 중·장기적 계획 수립 후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수원월드컵경기장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 이규현님께 다시 감사말씀 드리며, 앞으로 경기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