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gyeonggi-do suwon world cup stadium foundation

에스빌드에서 주중 초등학생 아이들이 축구 강습을 받고있습니다.
코로나로 위험한 시기지만 축구선수의 꿈을 갖고 아이들이 열심히 연습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확진자가 증가하여 운동을 쉴까도 생각했지만 2여년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질 조짐이
전혀보이지않는 답답함에 언제까지 아이를 집에서만 케어할수없다는 생각에 보내고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아이들을 보면 훈련받는중에는 전혀 마스크 내리는 상황을 아이들 스스로 인정을 못하고
철저히 지키고있습니다.
하지만 바로옆 구장에서는 어른들이 아예 마스크를 하지않고 서로 몸을 부딪치며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주차장에서 구장 가는길에도 너무나 자연스럽게 마스크를 내리고 얘기하며 웃고 떠들고 담배피우는 모습을
너무나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눈에 아이에게 모범이 되어야할 어른들의 행동이 전혀 이해가되지않을듯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아닌지요?
그리고 야간에 에스빌드 관리는 누가하는지요?
대여료만 받고 관리를 하지않는 재단 책임인건지요?
한번이라도 시찰을 나오셨다면 이런 상황을 더욱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