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gyeonggi-do suwon world cup stadium foundation

월드컵 경기장에서 함께 하자는 좋은 취지로 장애우들의 문화체육 활동을 보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애우들이 사회에서 함께 섞여 살아가게 하기 위한 좋은 취지 인것 같은데..
그 활동에 참여하는 장애우 들이 아닌 장애우들의 부모님들의 인식에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장애우들이 활동하지 못할 정도의 문제가 있다면, 이렇게 다같이 참여하고 활동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안됀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장애아가 절제를 못하는게 온세상의 모든 여자들의 탓인양.. 봉사를 하는데 바지가 짧다는 어처구니 없는 지적질을..
그럼 그 아이 때문에 온 세상의 모든 여자들은 긴 바지를 입고 다녀야 한단 말인가요? 그런 정도의 문제가 있는 아이라면 그런 단체 프로그램에 참여 하면 안됀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취지로 운영하시는 프로그램인 만큼 프로그램 참여 대상도 철저하게 확인 후 함께 해야 하지 않을까요?
장애우들을 좋은 맘으로 잘 대해주고, 배려해 주는 것이 무슨 자신들이 가지는 특권인양.. 다른사람에게 훈계질을 하는 그런 부모들이 함께 한다면.. 누가 그런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주고 봉사해 주겠습니다
좀 더 대상 선정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봉사자한테 자신들이 어떤 혜택을 준다고 생각하는 건지.. 봉사자를 시간떼우기 자기 노예처럼 생각하는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세상 누가 봉사활동을 하겠습니까. 인식이 바뀌지 않는다면 계속 함께하지 못하고 무시당하며 살겠죠..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회원과리와 봉사자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월드컵재단의 이미지만 더 나빠지지 않을까요?
제대로된 관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