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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게시판

제목
밑에 글쓸사람입니다
작성자
한형준
작성일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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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없음
제가 어제는 흥분이 가시지 않은채 글을 올려 좀 두서가 없군요.
제가 드리고 싶은 글은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수도 있지요.
하지만 사람을 응대하는 기본태도가 참 문제가 많다고 느낍니다.
주차장관리자에게 저는 분명히 스포츠센터 3년째 정기이용객이고 회원증과 영수증을 가지고 있으며 .. 건너편무인주차장을 수년째 이용중인데 어떻게 미등록차량이라고 하느냐면 이야기를 했고 ... 이건 내쪽 오류가 아니라고 분명히 느꼈습니다.
그런데 주차관리원은 무조건 미등록차량이니 가서 주차증을 가지고 오든지 돈을 지불하라고 합니다.
기본태도가 상대방입장은 아예 고려할 생각을 하지 않더군요. 전후사정과 제가 가지고 있는 영수증등은 아예 관심이 없는 태도였어요.
그런식의 응대때문에 저도 화가 나기 시작했고... 언쟁이 길어졌고 결국은 스포츠센터 직원이 와서 3자대면을 한 결과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하고 나니.... 더 열받더군요.
스포츠센터측은 주차명부를 계속 넘기고 있다하는데... 어떻게 내차만 누락이 되었냐는 겁니다. 스포츠센터가 아니라 귀사측 요원이 실수 한거 아닙니까? 근데 주차관리원이 사무실일이라 자기는 무관하다네요. (혹시 노파심에 드리는 말씀인데 저는 분명히 재등록을 하면서 차량등록명부에 기재를 하였습니다)

누구나 실수를 할수 있지요. 하지만 이런경우 상대방입장을 한번쯤 고려하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다면 그런식의 응대는 못합니다.
뻔하잖아요. 제가 고작 1100원 아끼려고 사기를 치는거든가 아니면 주차관리업체가 실수를 한거 둘중 하나 아닙니까?
근데 아예 기본태도가 무조건 그야말로 무조건이더군요. 돈내든지 가서 표끊어 오라고...

제생각은 어느정도 전달된거 같으니 이만 줄입니다. 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