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gyeonggi-do suwon world cup stadium foundation

경기장 관계자들 오늘 경기 1시간 전, 아니 30분 전에라도 현장에 나와서 애로사항 파악해본 분 있습니까?
이미 8시 지나서 한창 시작했는데 보안검색대 배치는 이상한 쪽에 7-8개씩 놓여있고, 3b쪽에는 1개만 설치해놓고 줄 길게 늘어져있던 것 확인한 사람 있습니까? 보다못하신 경찰들께서 저쪽에 보안검색대 많다고 저리로 가시라고 안내하시는데, 지금 경찰들이 치안 담당하러 오신 거지 경기장 안내하려고 나오셨습니까? 어떻게 한 사람도 안내하는 사람도 없고, 도대체 예매한 티켓을 발권을 어디서 해야하는지 안내도 없고, 홈페이지 게시판에도 없고, 위치상세도도 없고. 사람도 없고! 일 합니까? 하는 것 맞습니까? 오늘 정말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 너무나 화가 나고 짜증이 나서 할 수만 있다면 표 취소해버리고 싶었습니다. 아니 그리고 암표 판매상은 왜 그렇게 버젓이 활개치고 다니게 놔두는 겁니까. 주차장은 공간이 엄청 널려있던데 주차 안내도 하지 않아서 경기장 앞 도로 일대가 완전히 꽉 막혔습니다. 알고는 있습니까? 일 제대로 하십시오. 누가 총괄하시는 책임자인지 알 수 없으나 적어도 10명에서 20명 정도만이라도 안내 도우미를 활용하셨다면, (심지어 봉사활동을 모집했어도 지원하실 분들은 계셨을 겁니다.) 오늘 같은 얼척없는 일은 없었을 겁니다. 경기 시작하고 전반전이 중간 이상 넘어갈 때까지 진짜 좋은 좌석들 계속 비어있었습니다. 못 들어와서요! 오늘 안정환 해설위원이 표 관리에 대해 일침했다고 뉴스 나오던데. 정신 차리고 일하십시오. 답변 제대로 달지 않으실 경우에 같은 맥락의 글로 지속적으로 항의하겠습니다. 실명으로 쓰는 글이니 더욱 목에 힘주어 요구합니다. 제대로 일 하십시오.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