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gyeonggi-do suwon world cup stadium foundation

고등학생인 아들을 위해 올림픽축구 평가전을 인터넷으로 예매를하고
모처럼 시간을 내어 집에서 쉬겠다는 아내를 설득해서
올림픽축구 평가전을 보기위해 처음 월드컵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지정석이 아닌 일반석을 예매를 했기에 가능하면 빨리 가야한다고
서둘러서 5시경 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차를 주차하고 경기장입구에서 인터넷 예매프린트물은 보여주고
어디서 Ticke교부하느냐고 물으니 저쪽으로가면 매표소가있다고 왼쪽으로 돌아가라고해서
시키는곳으로 가다 입구 가나와서 다시 물어보니 조금더가면 매표소가 있다고해서
가든길을다시걸어 몇분을 걸으니 매표소가나와서 프린트물은 보여주니...
이런 매표소 직원이하는말..
여긴 현장 판매하는곳이라 쭉 돌아가서 북문에있는 매표소로가라고 하더군요..어이가없어서..
그래서 다시걸어갔습니다..
아내와 아들과같이..
몰래 뒤를돌아보니 아내얼굴도 아들얼굴도 기분좋은 표정이 아니더군요
더운데 경기장을 한바퀴돌고 있으니 오죽하겠습니까....
직원이 말한곳으로 걸어갔습니다..(정확히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더운날에)
어라 처음 물어본곳으로 다시왔습니다..귀가차서..
처음 물어본 경기장입구에서 맞은편에 교부처가 있는것을 STAFF 들이 모른다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얼마나 화가났는지...(편하자고 인터넷 예매까지했는데..)
STAFF 이라면 적어도 교육을받고 인터넷으로 예매를한것은 Ticket교부처가 어디라는 것쯤은 알아야하는것 아닙니까...교육을 안시키고 세워두진 않을텐데...
결국 한바퀴를 돌고 어렵게 교부처에서 Ticket 받고 경기를 관람하였습니다..
물론 올림픽팀이 이기서 기분도 많이 풀렸습니다만..
물론 향후엔 다시는 이런 일은 없겠지만...꼭 시정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