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gyeonggi-do suwon world cup stadium foundation

지난 28일 제주와의 경기때 관람을 했습니다.
6살난 아이가 의자에 접혀 있는것을 모르고 앉다가 머리를 다쳤습니다.
머리에서 피가 흘렀고 가까운 진행요원(안전요원)에게 의무실이 어디에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안전요원은 모르고 있더군요!! 다른 사람(윗분?)에게 무전기로 연락을 주고 받더니만
경기장에 의무실에 없다는 말을 하더군요..
수천명이 모이는 경기장인데 의무실이 하나도 없나니 이해가 안가더군요.
진행요원이 잘 못 알고 있는건가요? 진행요원이 잘못 알았다면 그와 무전 연락한 사람도 잘못 알고 있다는 건데.. 어떻게 설명이 되나요?
다행히 아이는 크게 다치지 않아 응급처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진행요원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없었구요..

제가 납득할만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