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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게시판

제목
저도 심심했어요
작성자
김상희
작성일
2007.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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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난 주말에 날이 너무 좋아서 모처럼 가족과 외출을 했습니다
그동안 겨울이라고 집에서만 있었더니 아이들이 지루해하길래 가끔씩 월드컵경기장으로 놀러 갔던게 생각 났던지 큰애가 자전거 타러 가자고 하길래 놀러왔습니다

큰애는 자전거 작은애는 전동자동차를 타고 싶다고 조르기에 대여점을 찾았더니 없더라구요. 매점에 여쭤받더니 날이 추워서 아직 문을 열지 않는다는 말에 아이들이 무척이나 실망스러워 했습니다
다른 놀이가 없어서 비둘기 먹이만 주고 왔네요..

올 겨울은 다른 해보다 덜 추운것 같던데...날이 따뜻할때는 열어주시면 안되나요..

우리 아이들이 많이 타고 싶어하네요 *^^* 빨리 문을 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