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gyeonggi-do suwon world cup stadium foundation

다른시기면 몰라 팀도 상황도 엄청어렵고 주중에 경기까지 있는데
보호덮개하나 없이 그대로 일반인관중들한테 그라운드를 개방하는 관리재단이 세상에 어딨습니까?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어떤게 우선인가요? 경기때마다 잔디를 소모하는 프로팀?
지역주민을 위한 행사? 물론 둘다 중요하지만 상황에 따른 우선순위라는게 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올라온 사진보고 너무 화가나가서 몇자올립니다
이미 일정이 잡힌거라 어쩔수없었다 그런 대답이 일반적이겠죠
그러면 최소한의 피해를 막을수있는 방식은 취했어야죠 이거 걍 방치수준이잖아요
가까운 일본이나 유럽은 비싼돈들여서 전문가를 채용하고 인공채광기를 구입해서 훨씬 체계적이고
퀄리티있게 잔디를 관리를 하는데 그런 곳조차는 이런식으로 개방은 안할겁니다
수원은 몇몇 모기업 직원들이 의지해서 시즌을 겨우유지하는데 이런거 말도안되는 사치고
고생하시는 그분들에게 큰 민폐를 끼치는점인거 아셨으면 좋겠네요
k리그팬으로서 이렇게 프로스포츠가 존중을 받지 못하는게 너무 서글프고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