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gyeonggi-do suwon world cup stadium foundation

수원 월드컵 재단 홈페이지에 처음 와봤습니다.
예상대로 재단을 질타하는 많은 글들이 올라 왔네요. 재단이 재단의 기본업무인 경기장 잔디를 관리 못해서 수원 삼성의 경기력을
떨어트리고, 경기장 관리도 못하면서 광고비만 욕심낸다. 재단은 축구행사 이외에 하는것도 없으면서 행사만 관심있다.
이런 많은 이야기들이 게시판에 올라와 있습니다.
수원 월드컵 재단(이하 재단)은 반박 기자회견을 냈지만 별 관심도 설득도 이해도 없는듯 하네요.

여기서 몇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재단의 갑질로 인해 수원 삼성팀이 잃고 손해 본 것은 무었이고 얼마나 많은걸 잃은 걸까?
재단은 갑질로 하여금 수원 삼성팀으로 부터 얼마나 많은 이익을 취했을까?
재단의 갑질로 수원 삼성팀은 얼마나 피해를 보았으며 오랜동안 억울한 시간을 보냈을까?

문제가 있으면 당사자간 서로 상의하고 싸우던 간에 일단 테이블에 앉아서 얘기해 보자고 했어야 하는것이 문제 해결을 기본일 텐데
기사를 보면 ,수원 삼성팀은 재단의 갑질에 얼마나 억울하면 언론을 통해 자신들의 "을" 처지를 많은 이들에게 알리려 한걸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동시에 나는 일제 강점기에 헤이그 까지 가서 우리의 억울함과 일제의 탄압을 알리려 한 헤이그 밀사 사건이 떠올랐습니다.
아마 삼성 마음이 그들과 같이 절박한 심정이 었으려나 .....그리 방법이 없었서 언론에 플레이를 할까?

수원 삼성팀 사무실과 재단사무실은 같은 건물 같은 층 마주보고 있고 매일 마주 보는 사람들이 꼭 이렇게 문제 해결을 해야 되는 것이 이해 되지않습니다.협상에 유리함 을 선점하기위한 여론형성 후 협상 조건 제시 머 어째 매일 보는 뉴스에 나오는 정치적 전략 냄새가 너무 나네요.
삼성이 수원에서 우리나라에서 그리고 전 세계에서 "삼성"자체가 고유명사가 된지가 오래인데
그 큰 세계 일류 기업이 문제 해결 방법으로 선택한 것이, 소위 말하는 언론 플레이를 하여 여론 몰이를 하여 해결하는것이 정말 옳은
해결 방법일까 생각해 봐야 하지않나 합니다.

삼성은 재단의 부족이 있다면 재단과 원하는 바를 삼성답게 해결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재단은 삼성 팀이 블루 윙스를 달고 날수 있게 최상으로 경기장 관리를 해야하고 그거 못하면 공공기관 법대로 해야 겠죠.

"수원 구단을 우습게 보면 안된다" "구장을 다른 곳으로 옮길 수도 있다. 이런거 삼성팀에 "역 갑질 "아닌가요?
이제 그만 선수들도 축구 맘 편히하고 팬들도 즐겁게 경기 볼수있게 당사자들은 원만하게 해결하길 축구 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