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스포츠센터 체육관에 농구교실에 보내고 있는
아이의 엄마입니다.
오늘 여러 엄마들과 함께 아이들이 운동하는 걸 보러 갔다가
체육관에서 여러명이 모여 있는것을 보고 담당선생님한테
왜 그런거냐고 물어 봤더니
경기도에서 체육관을 없애고 컬링경기장을 만들 계획이라
담당 공무원들과 업체사람들 같다고 들었습니다.
수원 시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월드컵경기장내
스포츠센터를 건립하여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생활체육을
즐기는 체육관에 컬링경기장을 만드는 것은
지금까지 운동을 하고 있는 시민과 학생들을 내쫓는 처사가 아닐까요?
같이 운동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경기도의 무계획적인 행정에 분노를 느낍니다.
컬링선수들을 위해 경기장을 만들려면 남는 부지에 건립하여
많은 시민과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않도록 해 주시는것이 좋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