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월드컵경기장을 이용하는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얼마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친분이있는 어머니 아이들과 함께 이곳 월드컵경기장에 인라인을 타러왔습니다.
이곳에서 알게된 동호인분의 도움으로 아이들을 가르쳐주며 인라인을 타고있는데 이곳 인라인대여소 관리자분과 월드컵 직원이란분이 찾아와 돈내고 배우냐며 묻고 아이들에게 인라인을 가르쳐주면서 영업방해를 한다고 동호인분에게 따지는 등 아주 불쾌하고 공포스러움을 조장하는 언행으로 심한 훈계까지 당했습니다.
저녁시간에 아이들이 피곤해도 동호인분이 퇴근하고 운동하러 나오는 시간에 맞추어 짧은 시간이나마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싶어서 나왔는데 아무조건 없이 아이들에게 친절히 대해주시는 동호인분에게 죄송하며 정말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곳 경기장은 누구나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의 공간이 아니고 인라인 대여소에서 인라인을 대여하고 배워야 탈수있는건지 그리고 인라인 대여소 관리자의 언행은 이곳을 찾아온 시민들을 향해 막말을 하며 정작 헬멧, 보호대를 착용하지 않고 인라인을 타는 사람들과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관리하지 않고 자기 영업구역에서 인라인을 배우지 말라는식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관리를하는 것이 정당한건지...
이제 그관리자분 덕분에 동호인분께서 아이들을 가르쳐주지 못하겠다고하고 그피해는 고스란히 저희 아이들과 엄마들이 보고있네요... 그리고 컨테이너 박스로 설치된 인라인 대여소는 정당한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정식 허가받아 세금을 납부하는 영업점인지 이곳에서 인라인을 다른사람에게 배우면 안되며 영업을 방해하는것인지... 이곳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관리감독에 대한 민원, 불편신고등은 경기도관할인지 수원시관할인지 또한 답변해주시기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