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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영을 배우라고 하는 것인지 인내를 배우라는 것인지..
작성자
최선희
작성일
2012.01.03
파일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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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경기장 내 수영 시설을 이용하는 회원 입니다.
지난주부터 다이빙풀 공사를 시작 햐였는데 지독한 냄새와 먼지로 인하여 고통받고 있습니다.
공사시작 첫날부터 나는 냄새로 인하여 첫날이니까.. 라는 생각으로 넘겼고
이틀째는 어제 맡던거 보단 낫네.. 라는 생각으로 참았습니다.
그렇게 일주일.. 이번주부턴 소음 까지 나더군요.. 냄새.. 물론 더 심해졌습니다.
급기야 오늘은 수영장 들어서는 입구에서 부터 눈도 따갑고 냄새는 더 심해졌더군요..
결국 강습 포기하고 그대로 나왔습니다.
건강하기 위해서 쾌적한 환경을 찾아간 곳에서 인상쓰면 운동하며 고통을 배우라고 하시는 겁니까?
저 밑에 댓글을 보니 12일 까진 소음과 먼지가.. 그 이후부턴 냄새가 날것이라고 하던데..
벌써부터 나는 화학약품 냄새는 무엇이란 말입니까?
책상에 앉아서 지시와 명령만 내리지 마시고 직접 체험을 하시지요..
환경이 안좋으면 운동 그만 하라고 얘기하지도 마세요!
다른곳에서 운동을 하던 다른 종목의 운동을 하던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얘기하세요..
지금 등록한것 연기도 환불도 되지 않습니다.
회원더러 그 손해 그대로 감수하라는 겁니다.
공사만 시작하면 다가 아니라 그 후의 뒷감당도 하셔야죠..
여기저기 회원들의 항의는 빗발치는데 도대체 누가 해결해 주는 겁니까?
지금 나고 있는 냄새가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말씀 하시던데..
오십일을 맡아도 그렇다고 확신하십니까? 그냥 숨만 쉬는게 아니라 운동을 합니다.
그냥 있을때 보다 호흡기로 들어오는 양이 많다는 겁니다.
물속에는 공중에 날리는 먼지가 없다고 확신 하십니까?
휴장을 해서라도 회원들의 건강을 생각해 주셔야하지 않겠습니까?
저희는 전가족이 센타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열흘도 고통스러운데 앞으로 40일을 더 견디라고요?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도저히 더이상은 참을수 없습니다.
저아래 달린 댓글 복사해서 그대로 달지 마시고 확실한 해결방법을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