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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이비신천지의 위장 대관신청 취소요청
작성자
남명진
작성일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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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은 국민의 세금으로 건립되고 운영되는 공공시설로서 내용이 사실에 기초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공공의 목적인 경기도민과 수원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이바지하는 목적하에 운영되어야 합니다.

2. 그러나, 9월 18~19일간 세계평화광복문화(HWPL)이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사용신청한 행사는 목적에도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신청주체 및 행사내용이 사실과 다른 위장단체의 이름으로 신청한 속임수 신청임을 알리니 동 사항을 신속히 파악하여 사용허가를 취소하여 주시길 강력히 요청합니다.

3. 실제로 동 행사는 종교사칭 사이비단체인 신천지가 교주 신격화와 신도들의 충성심을 심고자 매년 개최하는 ‘만국회의’라는 행사로서 신천지 이름으로 신청하기 어려워 위장단체이름으로 위장내용으로 신청하며 이때 주로 사용하는 단체명칭은 50여개의 위장단체 중 하나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세계여성광복 등의 이름으로 주로 신청하고 있습니다.

4. 신천지교주 이만희는 자신을 “재림예수”, “보혜사”, 등으로 주장하는 종말론적 종교사기꾼 입니다. 이 단체에 빠진 신도(특히, 청년)들의 학업포기, 가출, 휴학, 이혼, 납치, 직장포기 부모고소, 자살 등으로 많은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반사회성은 그간 많은 언론(KBS 제보자들, PD수첩, CBS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관찰보고서, 외 다수 신문)에 보도된 바 있습니다.

5. 건강한 도민이 공공시설을 이용하고자 할 때는 사실에 입각한 명칭과 합리적 목적으로 사용신청 함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종교를 가장한 반사회적 사이비단체인 신천지는 내부결속과 교주신격화를 위해 허황된 내용으로 카드섹션과 열병식등을 내용으로 하여 진행되며 평화행사인양 가장하여 외국귀빈들을 초청하고 공공기관조차 속아 뒤늦게 곤란을 겪고 있는 있는 실정이니 9월 18일 신청한 행사에 대하여 대관을 즉시 취소하시길 강력히 요청합니다.

6. 심지어 2017년 9월18일에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도 인천봉사단체(너나들이)의 위장단체 이름을 빌어 수료식을 한다면서 실제로는 교주 생일축하잔치와 우상화를 담은 내용의 행사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항의와 행사장앞 집회로 곤욕을 치룬 사례가 있습니다.

7. 신천지와 같은 종교사칭 반사회단체의 특성이나 수법을 모르는 귀 재단 관계자들이 저들의 거짓 신청에 농락되어 현재 허락된 대관은 허위 속임수임으로 당연 취소되어야 한다고 판단하니 신속한 취소를 당부합니다. 만약 허위신청임을 이렇게 통지하였음에도 허락시 향후 일어날 사태(물리적 사태 등)에 대한 책임은 귀 공사에 있다고 판단합니다.


◇ 공공시설 대관신청으로 취소(물의) 사례

가. 서울광장 : 2017.11.19.일 서울광장을 속임수로 신청하여 피해자의 항의방문 및 민원
(국민일보. 2017. 11.28. 신천지의 꼼수...산하단체 명의로 서울광장 빌려 행사치러)

나. 장충체육관 : 위장단체(솔벗)로 신청하였으나 피해자의 항의에 따라 시민안전을 위하여 대관취소
(국민일보 2017.12.06. 신천지 장충체육관서 내부행사 하려다가 이용허가 취소돼)

다. 광화문광장 : 신천지행사를 개인이름으로 신청하였으나, 피해자 항의에 따라 시민안전을 위하여 광장이용 허가 취소
(국민일보 2017,12.21. 신천지 성탄절 전날 광화문광장서 대형행사하려다 무산돼)

라. 화성종합경기타운 : 2017.9.18. “너나들이”라는 위장단체 이름으로 자원봉사 발대식을 한다고 시설사용신청 후 실제로는 신천지의 만국회의라는 대규모 행사를 하여 지역교계와 전국 신천지피해자의 강력한 항의(노컷, 국민일보, cbs 등 보도)

마. 올림픽공원 : 사용승인이 나지 않자 행사전날 심야(오후11시)에 기습적 무단 점거로 행사를 하는 등 공공기관을 조롱
(국민일보 2015.9.21. 신천지, 평화의광장 무단점거하고 집회)

바. 공군회관 : 교계와 시민단체의 반대로 취소
(국민일보 2016.11.15. 신천지 이만희교주 강사초청 세미나 취소 해프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