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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월드컵스포츠센터, 11~24일까지
내년 3월부터 5~7세 대상 다양한 교육
수원 월드컵스포츠센터가 내년 3월부터 운영할 ‘2006월드컵 유아체능단’을 11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게 될 유아체능단은 수영·골프·체조 등의 체육활동과 함께 원어민 영어·미술·과학을 병행한 다양한 교육이 실시된다.
5세, 6세(2개반), 7세반등 모두 4개반(각반 20명)으로 운영될 ‘유아체능단’은 1년 과정으로 오전 9시~오후2시까지 주 5일(월~금)진행되며 6세반의 경우 오전 11시~오후4시까지 수업하는 오후반도 운영, 스포츠센터의 수영장, 골프연습장, 다목적 체육관등의 체육시설을 이용하며 어린이 락카동에서 전문 교사진으로부터 체계적인 유아교육을 받게 된다.
세부교육 프로그램은 기초체력 단련과 신체발달을 돕는 수영, 뜀틀, 매트운동 등 실내 체육강습이 주 3시간씩 운영되며 특히 7세반은 센터 소속 프로들로부터 주 1시간 골프레슨을 받는다.
또 원어민 및 내국인 영어수업과 미술·과학·글쓰기·야외 현장학습 등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실시, 단원들의 지적향상과 창의력 개발은 물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교육비는 분기별로 5세반 94만원, 6세반 72만5천원, 7세반 82만 5천원으로 첫 입학시 지불하는 입단비(10만원), 분기별 교재비(10만원), 식비(15만원)는 별도로 지불해야 하며 용인시 상현ㆍ신봉ㆍ성북ㆍ수지지구 등 6개노선이 운행된다.
한편 월드컵 스포츠센터는 11일 오전 11시 스포츠센터 2층 에어로빅장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설명회를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