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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유소년 축구 꿈나무 귀한경험 만끽 기회”
작성자
월드컵경기장
작성일
2010.04.01
파일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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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컵 U-12 축구대회참가 미 대표팀 선발

뉴욕한인축구협 “인종 관계없이 전국서 참여가능”

뉴욕한인축구협회(회장 전창덕)가 오는 4월 경기도 수원에서 열리는

제2회 경기도 수원컵 국제유소년(U-12) 축구대회‘에 참가할 미국 대표팀 선수를 선발한다.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남북 동반진출과 전세계 유소년 축구 꿈나무 교류 확대를 위해 열린다.

대회 일정은 4월19일 개막돼 1주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한국과 북한, 중국, 일본,

남아공, 미국 등 6개국 7개팀이 참가한다. 지난 대회에는 한국과 북한, 카자흐스탄, 호주, 태국,

중국, 일본 등 7개국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대회 후에는 3~4일간의 일정으로 한국 전통

문화 체험시간도 마련된다.

첫 출전하는 미국 대표팀은 지난 주부터 뉴욕한인축구협회가 선발 중이다.

대상은 미시민권을 소지한 12세 이하 축구 꿈나무로 학교나 클럽에서 활약 중인 선수다.

협회는 미동부지역은 물론 재미대한축구협회의 협조를 얻어 인종에 관계없이 미 전역에서

골고루 선발한다는 게 기본 방침이다. 3월 중순께 대표팀 선발전을 통해 최종 엔트리를

확정할 계획이다.

뉴욕축구협회와 협의차 뉴욕에 온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의 송기출 사무총장은 17일

본보를 방문 “남북한의 월드컵 동반진출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미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에게도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뉴욕 축구인들의 높은 관심을 당부했다.

대표팀 선발 문의:646-210-1180

[기사출처 : 미주 한주일보 김노열 기자 20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