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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집중호우도 막지 못한 유소년축구선수들의 열정! ‘2002 한?일 월드컵 10주년 기념 유소년축구페스티벌’
작성자
월드컵경기장
작성일
2012.07.03
파일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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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30일(토)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인조 1?2구장에서 열린 ‘2002 월드컵 10주년 기념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 성남일화 유소년FC와 수원주니어가 3?4학년부와 5?6학년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는 2002년 월드컵의 환희와 감동의 순간을 경험하지 못한 미래의 성장동력인 유소년들에게 그날의 감동과 환희의 순간을 되새기도록 2002 월드컵 결승전이 있었던 6월 30일에 치러졌다. 하지만, 대회전부터 예보되어 있던 집중호우로 대회 자체가 취소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유소년선수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이 취소의 우려를 말끔히 씻겨내며 순조로운 대회가 진행되었다.
순위를 정하지 않는 유치부와 초등1학년부, 초등2학년부는 팀당 2~3경기를 치뤘고, 각종 체험부스에서 종이축구공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비누방울 체험 등을 무료로 진행하였다. 초등 3?4학년부, 초등 5?6학년부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각각 우승, 준우승, 3위 두 팀을 가려, 3?4학년부 결승전에서 작은 마계대전을 펼친 성남일화 유소년FC가 수원삼성 U12를 3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였고, 유한서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다. 준결승에서 아쉽게 진 경희스포츠아카데미와 팀식스가 3위를 차지하였다. 5?6학년부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결승까지 올라온 험멜 FC가 수원주니어 1대0으로 져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수원주니어의 강민석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다. 중앙기독초등학교와 PEC스포츠가 결승 문턱에서 주저앉어 공동 3위를 차지하였다.
대회의 우승팀에게는 50만원, 준우승 30만원, 3위는 20만원 상당의 카파코리아 스포츠용품이 트로피와 함께 주어졌다.
재단법인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이광인 사무총장은 시상식에서 “2002 한?일 월드컵 10주년 기념 유소년축구페스티벌은 한?일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룬 경기장에서 주최하여 10주년 행사를 하였다는 것에 의미가 깊다”고 하였으며, “유소년 축구는 축구의 저변확대, 건강, 몸으로 익히는 단체생활과 성적 지상주의를 강조하지 않는 즐기는 것에 대한 이해 등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앞으로도 도내 유소년축구발전을 위해 지속적이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재단법인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주최하였고 카파코리아가 후원하였다.